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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새마을운동장수군지회 장동엽 회장 선임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지역 봉사와 나눔 실천 다짐

기사 작성:  유기종 - 2025년 07월 24일 12시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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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장수군지회는 지난 23일 새마을운동 장수군지회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제18대 지회장 중도사퇴에 따른 지회장 보궐 선출을 실시했다.

이번 선출은 새마을운동 장수군지회 선거인 총 24명 중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단독 후보자로 출마한 장동엽 씨가 찬반 투표를 통해 새 지회장으로 선출됐다.

장동엽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5년 7월 24일부터 2027년 1월까지다. 이는 당초 제18대 지회장의 임기(2024.1.~2027.1.) 중 중도사퇴로 인해 공석이 된 자리를 잇는 것이다.

장동엽 회장은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장수군의 현안을 새마을가족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며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 회장은 번암면 원논곡마을 이장직을 12년간(2011~2023) 역임했으며, 현재는 번암면느티나무협동조합 대표이사,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민자치위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장수=유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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