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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듣고·느끼는 체험중심 안전교육, 안전의식 쑥쑥

안전보건공단 익산안전체험교육장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5월 29일 15시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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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익산안전체험교육장은 올해 3월부터 본격 운영되어 현재 2,040명이 다녀갔으며, 산업현장 종사자 뿐만 아니라 학생, 일반시민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익산안전체험교육장은 산업현장 근로자가 사용하는 위험기계․기구․설비 및 응급처치 등 50여종의 체험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교육생에게 실습과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제공한다.

체험관은 6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설안전체험관, 제조안전체험관, 전기안전체험관, 스마트안전체험관, 가상안전체험관, 응급처치체험관으로 나눠져 있다.

안전체험교육과정을 이수한 근로자는 해당 교육 시간을 2배로 인정받아 산업안전보건법의 연간 정기안전보건교육 시간으로 산정할 수 있는 혜택도 있다.

실제 익산안전체험교육장에서 교육을 경험한 교육생의 반응은 뜨겁다. 교육생들은 “이론으로만 듣던 안전교육을 실제 체험을 해보니 안전에 대해 더욱 경각심이 생긴다.”, “동료 직원들에게도 안전체험교육을 꼭 추천하고 싶다.”라는 긍정적인 후기를 들려줬다.

익산안전체험교육장은 평일 9~18시에 운영되며 주말, 공휴일은 휴무이다. 안전체험교육은 유선(063-859-8900)이나 직접 방문, 인터넷 안전보건교육플랫폼(edu.kosha.or.kr)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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