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정읍시 북면, 혼자사는 이웃 위해 계절김치 꾸러미 전해

기사 작성: 박기수 - 2025년 03월 27일 10시48분

정읍시 북면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북면사무소와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취약계층 15세대에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

‘희망담은 계절김치 지원사업’은 김치 담그기가 어려운 독거 취약계층에게 계절별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김치를 제공함으로써 영양과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금식 민간위원장은 “김치 한 통이지만 그 속에 이웃을 향한 마음과 응원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용덕 면장도 “바쁜 와중에도 이웃을 위해 힘써주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계절에 맞는 영양가 있는 반찬을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정읍=박기수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기수 기자의 최근기사

정읍시 북면, 혼자사는 이웃 위해 계절김치 꾸러미 전해

정읍소방서, 초등학교 신입생 소방안전교육 가져

정읍경찰서 칠보파출소, 예방 순찰중 화재 발견한 경찰, 인명피해 막아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 제20기 정읍시 북부노인대학 입학식

정읍시 노인복지관 2곳, 전국 평가서 ‘A등급’ 쾌거

정읍시, 연지동 ‘치매안심마을’ 신규 지정. 2025년 본격 운영

정읍사회복지관 손길로 청소년 꿈 지원. 17명에 장학금 전달

정읍 신태인파출소, 브릴리언스팀, 정읍시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쉼터 조성 사회공헌 활동

정읍시, 민생지원으로 경제회복 시동… 시민 체감형 정책 확대

내장산 봄꽃과 함께 ‘반값 기차여행’…정읍시, 내 나라 여행박람회 출격

정읍 샘고을 시장 질서 바로잡기. 상인. 시민 편한 쇼핑 환경 만든다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분주해진 농민, 감자 심기

사랑의 동전 모아요

만개한 개나리 사이로 내리는 이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