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임실군청, 임실군의회, 임실군체육회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유치 기원” 한마음대회

기사 작성: 박길수 - 2024년 12월 26일 15시00분

“불가능은 없다. 2036년 하계올림픽은 전북에서!!”

지난 20일 임실군다목적체육관에서 임실군체육회(회장 김병이)가 주최주관한‘2036 하계 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한마음대회’가 개최됐다.

올림픽 유치 성공에 대한 간절함과 범도민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각 지자체에서도 릴레이행사로 진행 중에 있다.

이번 행사에는 임실군청 설상희부군수와 임실군의회 장종민의장,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안전소방위원회 위원장 박정규의원, 임실군의회 의원 및 직원, 임실군청 직원, 임실군체육회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모든이는“최근 전북특별자치도가 올림픽 유치를 공식 선언하면서 180만 도민들의 올림픽 유치에 대한 갈망과 염원이 점점 커지고 있고 국가 균형 및 지역 발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전북에서 개최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김병이 체육회장은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부회장으로서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전북에서 할 수 있고 해낼 수 있다며 전통과 혁신이 어우러진 미래형 올림픽을 치를 수 있는 우리 전북특별차지도가 국내 개최지 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임실군민의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임실군청, 임실군의회, 임실군체육회가 서로 협업하여 임실군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임실=박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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