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북광역자활센터,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기사 작성: 양용현 - 2023년 10월 26일 14시15분

한국자활기업협회 전북지부 및 농어촌·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구성원들이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광역자활센터는 26일 고창군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의 ‘주거환경개선 서비스지원 요청’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한국자활기업협회 전북지부(지부장 권대현)의 주관으로 고창군 저소득층 대상자 중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층 2개 가정 대상으로 집수리, 청소, 소독·방역을 했다.

또한 낡은 집을 보수 하기 위하여 장판과 문을 교체 하였고 알파임실점 등 8개 기업은 자활생산품, 생활용품 및 후원금을 지원하여 사회적가치 실현에 기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부안클린케어, 이클린월드, 군산한마음사회서비스센터 등 14개 자활기업 뿐만 아니라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 전라북도농어업·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가 참여하여 뜻깊은 봉사활동이 되었다.

백영규 전북광역자활센터장은 “이번 공동 봉사활동을 통해 자활기업이 사회적경제기업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시간이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대·협력사업의 확대를 통해 저소득층이 자활·자립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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