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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석사.박사과정 신예작가들의 초대

청목미술관, 8월 기획초대전으로 9월 10일까지 ‘청목신예작가초대’전

기사 작성:  이종근
- 2021년 08월 22일 14시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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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청목미술관은 2021년 8월 기획초대전으로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청목신예작가초대'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는 군산대학교, 예원예술대학교, 원광대학교, 전북대학교 등 도내 4개 대학교 교수들에게 추천을 의뢰, 대학원의 석사⦁박사과정에 있는 작가들을 초대한 신예작가기획전이다.

군산대학교 조형미술디자인학과 석사⦁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작가 4명, 예원예술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미술학과 석사과정 작가 5명, 원광대학교 조형예술대학원 미술학과 석사과정 작가 5명, 전북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석사과정 작가와 교육대학원 석사작가 포함 7명 등 대학별 참여 작가는 모두 21명이다.

이 전시는 회화, 조각, 도예, 설치, 한지 조형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 작가 특유의 개성이 드러나는 신선하고 실험적인 작품들이 선보인다. 인간, 세상, 삶을 아우르며 순수 예술의 지경을 넓혀갈 신예 작가들의 힘찬 작업과 작가들 각자의 고유한 조형 언어가 구현하는 작품 세계는 우리를 색다른 시각과 관점으로 안내할 터이다. 우리 지역 21명의 신예작가들이 작가로서 당당하게 그 기량을 ‘드러내고 점차 알려지며 부상하는’데 탄탄한 디딤돌의 계기를 제공하려는 의도로 이 자리가 기획된 것.

시각예술 탐구의 본질 중 하나는 재인식의 즐거움이다. 예술작품 감상의 핵심은 이미 알고 있는 그 이상의 무엇인가를 새로이 인지하고 통찰하는 데 있다. 예술작품을 통해 우리는 이전에 깨닫지 못했던 것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고 느끼고 알게 된다. 현실의 다양한 사물, 현상, 관계들 속에 감추어진 세계의 참모습, 다른 모습, 다른 관점이 제공하는 색다른 출구를 발견하게 된다.

박선희, 소진영, 김선남, 임성목 작가는 자연(세계)을 탐구하고 사유하며 재해석하고 끌어들이는 작업을 선보인다. 성창현, 왕혜경, 안미정, 윤예리, 한강 작가는 동시대의 삶(청춘)에 대한 통찰로 기쁨, 설렘, 불안, 고난, 욕망과 관계 그 사이를 조망한다. 심다이, 박경덕, 김원정 작가는 조형적 요소, 시공간, 운동, 이동, 감각 등의 경계를 확장하여 새로운 각성의 길을 제안한다. 김솔, 조경주, 지정민 작가는 매체 탐구와 실험을 작업으로 연계하여 현대성을 접목한다. 윤예리, 이선, 김유라 작가는 인간의 감성적 인식, 감정에 집중하여 자아를 대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유리, 고지은, 송수연 작가는 유한한 현실이 주는 제약과 문제 상황에서 빠져나가 휴식, 쉼, 위안, 공상,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무한 세상을 꿈꾸고 소망하는 인간의 본질적 모습을 환기한다.

박형식 이사장은 "이번 신예작가초대전에서 선보이는 작가들의 힘 있는 발돋움이 향후 국내는 물론 세계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 학부 과정에서 축적된 이론 및 실기 능력을 심화시켜 본격 작가로서의 길을 선택한 석사 및 박사과정의 신예작가들에게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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