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0년12월04일17시20분( Friday ) Sing up Log in
IMG-LOGO

건선인데 가려움이 심하다면? 치료시기 늦출수록 악화

도움말=천안시 불당동 ‘해맑은 한의원’ 김창훈 원장

기사 작성:  양용현
- 2020년 11월 20일 16시16분
IMG
만성피부질환인 건선은 피부에 표면적으로 인설이라는 각질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에 붉은 홍반이 형성되며 홍반 위에 하얀 인설이 반복적으로 형성되는 질환으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다. 일반적인 건선은 가려움까지 발생하지 않지만, 내가 건선인데 가렵다면 더 세심한 관찰과 치료가 필요하다. 유형별로 물방울,판산,홍피성,농포성,박탈성 건선 등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주로 팔꿈치,무릎,두피 등의 부위에서 발생한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인설만 발생할 수 있지만 증상이 점차 심해지면 반점이 형성되며 가려움증을 동반해 피부 표면의 치료와 원인이 되는 문제점을 치료해야 한다.

건선은 개인마다 증상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맞춤 치료가 필요하며 증상은 표면적으로 나타나지만 원인은 신체 내부에서 발생하기에 빠른 치료를 필요로 한다. 보통은 증상개선의 목적으로 치료를 원하지만 한의학에서는 단순한 증상완화가 아닌 피부 장벽의 기능을 강화하는 치료를 지향하고 있다.

특히 요즘처럼 날씨가 춥고 건조한 계절이 오면 더욱 심해지는 건선의 원인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고 다양하지만 근본적으로 피부 면역이 저하됐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고 체질적 요인, 스트레스, 피부혈관의 이상 등의 원인이 있다.

표면적인 증상을 개선시키고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체내 원인을 찾아 해결해야 하며 치료 시기가 늦을수록 악화되기 쉬운 질환이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

건선 치료는 한약과 침, 약침 등의 치료를 진행하며 각자 몸 상태와 체질에 맞는 약재를 이용해 몸 속 독소를 배출하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체질을 변화시키고 피부외용제를 이용하여 피부 재생력의 강화를 돕는다.

평소 정신적 스트레스나 과로를 피하고 술과 담배를 멀리하면 건선의 악화를 예방할 수 있으며 편도선염,인후염과 같은 염증은 건선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조심하며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표면적으로 피부에 나타난 증상의 완화만을 기대할 것이 아니라 피부의 면역력과 재생력을 키워주는 근본적인 체질개선 치료가 중요하다. /양용현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양용현 기자의 최근기사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CAPTCHA Image [ 다른 문자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