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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람에서 무덤까지 예술에 둘러싸여 살아간다


기사 작성:  이종근
- 2020년 09월 22일 14시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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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문화관광재단이 유아부터 노년에 걸친 생애주기 맞춤형 사업을 통해 누구에게나 평등한 지역문화 실천에 주력하고 있다.

재단은 유아부터 노인까지 도민들이 참여하고 향유할 수 있는 세대별 사업으로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창의적 문화영재 교육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청춘마이크, 예술동아리 교육지원사업,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인생나눔교실 운영사업 등 7개 사업에 24억5백만 원을 투입해 진행하고 있다.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유아기(만3~5세) 때부터 예술 경험을 통해 풍부한 감성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역문화기반시설의 고유 콘텐츠를 활용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하는 사업으로, 도내 3개 문화시설이 45개 내외의 영유아 교육기관과 협력, 현재 연간 900여 명의 아이들이 참여하고 있다. 공공에서 지원하던 문화예술교육의 대상이 학령기 아동에서 유아로 확대된 것은 생애주기별 문화 향유 지원체계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만큼 전문가 컨설팅, 효과성 분석 등에서 중앙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창의적 문화영재 교육프로그램’은 도내 초등학생(3~6학년)을 대상으로 창의성·감수성 향상을 위한 예술가 중심의 예술교육 운영 사업이다. 문화 소외 지역과 취약 계층의 아이들이 문화적으로도 차별받지 않도록, 전주는 물론 고창·정읍·진안·남원·군산 등 6개 시·군 9개 문화예술단체를 선정, 초등학생 200여 명이 9월부터 11월에 걸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주 5일 수업이 시행된 2012년에 첫 시작된 사업으로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학교 밖 주말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올해로 9년 차 사업이다 보니 아이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고 유명하다. 현재 10개 시·군, 32개 문화예술교육 단체·기관·시설이 참여하고, 660여 명이 연 26여 회 걸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청춘마이크’는 재능과 열정을 갖춘 청년 문화예술인이 학력·경력·수상 실적과 관계없이 무대에 설 기회를 마련해 청년들의 꿈을 키우고 전문성을 가진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초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123명 35팀은 청춘마이크 무대와 공연 경비를 지원받게 된다. 실적을 인정받아 호남권 주관처에서 전북권 주관처로 국비를 확보하게 되면서 전년 대비 3배수에 달하는 전라북도 35팀을 선발하게 됐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즉각적 대응을 통해 다양한 실험적 공연무대를 선보이고 있으며, ‘청춘마이크 전북’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3만2,000 뷰의 조회수를 기록, 70여 개의 콘텐츠를 제작·송출하고 있다.

‘예술동아리 교육지원 사업’은 청년·직장인·주민들이 생활권에서 예술 취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규모 동아리 활동에 따른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4개 시·군에서 59개 동아리를 발굴했으며, 14명의 코디네이터와 56명의 강사, 67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12월까지 20회 이내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역의 문화 환경과 인문적 특성이 반영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문화예술교육으로 건강한 지역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한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인생나눔교실 운영 사업’은 장·노년 세대와 아동·청소년 등 새내기 세대가 서로의 인생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인문적 가치를 공유하는 사업으로 재단이 국비를 확보해 4년째 호남권 주관처로 운영중이다.

이기전 대표이사는 “문화비전2030을 통해 문화예술의 방식이 사람 중심과 수요자 맞춤형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새로운 미션과 비전, 그리고 추진과제에 따라 도민과 함께하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문화와 예술교육을 도민에게 세대별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하겠다”고 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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