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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전국 기능경기대회 방역망도 구멍이라니

익산 경기장 심사위원 코로나 확진
전주 방판발 코로나 감염자 속출

기사 작성:  새전북신문
- 2020년 09월 17일 14시35분
전국기능경기대회 익산 경기장 심사위원 하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방역당국은 익산 경기장 대회를 일시 중단한 채 대회 관계자 30여명에 대해 검사를 의뢰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

전주 방문판매업자발 n차 감염자도 4명이 추가됐다. 전북도에 따르면 17일 익산, 군산, 전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익산과 군산에 사는 4~60대 남여 4명은 전주 방판업자로부터 감염된 지인들을 통해 재감염된 n차 감염자로 파악됐다.

이로써 전주 방판업자발 확진자는 단 이틀만에 9명으로 늘었다. 특히, 전주에서 익산, 군산 순으로 확산하는 추세다.

또다른 1명은 전국기능대회 심사위원으로, 익산 전북기계공고에서 치러진 경기를 심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에선 60대 자영업자, 익산에선 우즈베키스탄에서 들어온 20대 유학생도 각각 양성 판정이 나왔다.

앞서 익산에서 전주 방문판매업자 A씨발 코로나19 감염자가 속출했다. 전북도는 익산 주민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4명은 A씨의 지인들로 최근 익산에 있는 한 결혼상담소에서 만난 것으로 확인됐고, 또다른 1명은 서울을 갔다온 뒤 이상증세를 보여온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5명 모두 군산의료원에 긴급 이송한 채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7일 0시 기준 153명으로 집계되는 등 확진자 규모가 소폭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53명 늘어나 2만2,657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62명, 경기 52명, 인천 7명 등 수도권에서 121명이 확인됐다. 일시적 증가세를 보이는지 여부는 하루이틀 추이를 살펴봐야 하겠지만, 추석 연휴가 2주 앞으로 다가온 시점이기 때문에 방역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8월 중순부터 시작된 급격한 확산세가 한풀 꺾이면서 최근 들어 지속적인 감소 흐름을 보였으나 다시 증가함에 따라 확산세가 다시 고개를 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결혼상담소와 요양시설, 교회, 공장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언제, 어떻게 감염됐는지 분명하지 않은 환자 비중도 25%를 웃돌아 방역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공교롭게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해제 사흘째 되는 날에 신규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이동량이 많은 추석이 2주 앞으로 다가온 만큼 더더욱 안심할 수 없는 시기로 조금 더 우리의 노력이 필요하다.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이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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