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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농촌인력난 “우리가 도울게요”


완주군, 포도 농장 찾아 일손 도와

기사 작성:  염재복
- 2020년 05월 21일 14시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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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농업축산과 직원들이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농업축산과 직원 20여명이 지난 20일 봉동읍 율소리 소재 포도 농장에서 순지르기 농촌자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직원들은 3140㎡ 규모 7동의 시설하우스에서 포도를 재배하고 있는 농장을 찾아 농장주로부터 10분간 순지르기 작업요령을 교육 받은 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포도 순지르기는 포도송이로 양분을 이동시켜 품질이 좋은 포도송이를 얻고자 하는 작업으로 제때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포도 품질이 저하되고 상품성이 떨어진다. 이에 완주군청 직원들은 농가가 적기에 순지르기를 할 수 있도록 일손을 보탰다. 김재열 경제산업국장은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 부족에 따른 시름을 덜어주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며 “농촌인구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한 농촌 인력난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코로나19로 인한 농촌일손 부족을 지원하기 위한 농업인력상황실을 지난 3월말부터 운영하고 있다.

관내 3개 농협(삼례, 고산, 화산)에서 운영하는 농촌고용인력지원센터와 농촌일자리플러스센터, 농촌일손돕기추진단 등과 연계해 현재까지 3800여명의 농촌부족인력을 지원했으며, 6월말까지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일손돕기 지원 창구가 개설돼 공공기관, 군부대, 법무부, 자원봉사센터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일손돕기 운동을 활발하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완주=염재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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