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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코로나 감염자 전북행 속출

인천공항 검역 구멍, 7명 중 5명 무사통과
도, 전북행 해외 입국자는 모두 진단검사

기사 작성:  정성학
- 2020년 03월 29일 16시59분
인천공항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역시스템이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코로나19 감염자 70% 가량이 인천공항을 빠져나와 전북행 버스를 탈 정도다. 그만큼 해외유입 우려도 커지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인천공항을 통해 도내로 들어온 유학생 3명이 지난 28일과 29일 사이 줄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미국 유학생인 A씨(익산·24·남), 영국 유학생인 B씨(전주·22·여), 프랑스 유학생인 C씨(전주·22·여).

이들은 하나같이 인천공항에서 자택으로 귀가하자마자 다음날 이상증세와 함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덩달아 애꿎은 접촉자도 수 십명이 자가격리 조치되거나 될 예정이다. 이 같은 실태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는 것은 더 큰 문제다.

실제로 3월중 전북행 해외 입국자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7명.

이 가운데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발견된 사례는 단 2명에 불과했다. 나머지 5명, 즉 71%는 도내로 돌아오자마자 발견됐다.

전북도는 이와관련 지난 27일 이후 전북행 해외 입국자는 모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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