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주시설공단,‘날씨 경영 우수기업’인증 획득

날씨 정보 활용...시설물 관리와 재해 대응

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11월 04일 14시25분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연상)이 날씨 정보를 활용한 시설물 관리와 재해 대응에 대한 역량을 공식 인정받았다.

4일 공단에 따르면 기상청이 주관하는‘날씨 경영 우수기업’인증을 획득했다.

날씨 경영 우수기업 인증은 기업이나 기관이 기상정보를 경영 활동에 적극 활용해 재해를 예방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노력을 공인하는 제도다.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에 적극 대응하고 기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주를 비롯 대한민국 전역에 국지성 집중호우와 기록적인 폭염 등 이상기후 현상이 잦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공단은 이러한 기후 위협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실시간 기상정보 기반 시설물 점검을 비롯, 기상 상황별 비상 대응 매뉴얼 정비, 자연 재난 대비 사전점검, 시민 안전 안내 강화 등 선제적 대응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연상 이사장은 “기후 위기가 일상화된 지금 날씨 경영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앞으로도 기상정보를 적극 활용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시설 환경을 조성하고 재난과 재해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복정권 기자의 최근기사

전주시설공단,‘날씨 경영 우수기업’인증 획득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 인터뷰

전북교육청, 3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 선정

전주 ‘투구봉 사건’등 지역사례 기반 영상작품화 모색

전북체육회, 조직개편에 따른 전보인사 단행

전주시설공단,‘날씨 경영 우수기업’인증 획득

전주시, 글로벌 스포츠 도시 협력 강화

에코 DK몰 사태 해결책 모색

전주시, ‘수소 경제’선도도시 입증

전북 올해 동호인리그 왕중왕 가려

전북여고, 푸른 잔디 ‘수능대박’이색 응원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제35회 노·사 발전 한마음대회'...‘2025전북도민가요제’열려

라보체 정기연주회...가을밤 수놓아

소피아여성의원 두재균 원장, 몽골 제1산부인과병원 마취과 창설 4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초청 특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