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주시의회, 수해복구 봉사활동 구슬땀

전주천 일대 대대적 수해 복구 작업 펼쳐

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9월 11일 16시24분

전주시의회가 최근 폭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전주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시의회는 11일 남관우 의장과 최주만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우에 쓸려온 쓰레기를 비롯한 각종 오물을 수거하고, 산책로를 정비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전북특별자치도청 인근 마전교에서 서곡 지구 인근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남관우 의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가 신속히 될 수 있도록 현장 의정활동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 적극 대응하며 시민의 안전과 생활 안정 지원에 최우선을 두고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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