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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춤꾼 가린다…전주비보이그랑프리 24일 개최

국내·외 유명 비보이들 총상금 1,800만원 놓고 경쟁

기사 작성:  양정선 - 2025년 05월 12일 14시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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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정상급 비보이들이 전주에서 실력을 가린다.

전주시와 (사)라스트포원은 오는 24일 오후 6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제18회 전주비보이그랑프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유명 비보이 크루는 물론, 유럽 및 아시아 비보이들이 대거 참여해 왕관을 놓고 겨루게 된다. 상금 규모는 1,800만원으로 우승팀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지며, 본선 대회 수상자들에게는 총 800만원이 추가로 수여된다.

대회 심사위원은 2024년 파리올림픽 브레이킹 여자부문 금메달리스트인 비걸 아미(AMI)를 비롯해 신영석(ZERO NINE), 최동욱(RUSH), 이상진(EAGLE ONE), 신종훈(TRICKX)이 이름을 올렸다.

무대에 빼놓을 수 없는 음악은 대한민국 최고의 DJ로 평가받는 WRECKX(최재화)와 ZESTY(임석용)이 책임진다. MC는 지난해에 이어 JERRY(김근서)와 DU LOCK(정상현)이 맡는다.

이와 함께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특별무대로 ‘심사위원 쇼케이스’가 오프닝 무대로 예고됐고, 게스트 특별공연으로 △래퍼 팔로알토 △스트릿우먼파이터2 출연팀인 마네퀸 △비트박스 음악 ‘도파민’으로 화제를 모은 비트박서 윙과 헬캣의 공연 등이 준비됐다.

본선 대회 입장권은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지정좌석권이 선착순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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