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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풍년기원 모내기 구슬땀

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5월 08일 11시08분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8일 지역 농민들과 함께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는 심 군수와 조민규 군의장과 군의원들이 모내기 현장을 찾아 직접 이앙기에 올라 모내기를 실시, 신림면 송용 기범수(50)씨의 논으로써 기씨는 신림면 일대 약 17.9㏊의 논에서 쌀을 재배하고 있다.

군은 5월 중순부터 한 달간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벼농사 필수 영농자재인 벼 못자리용 상토와 제초용 우렁이, 벼 육묘장, 유기질비료 등 지원사업을 추진해 적기 영농을 지원하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농업인의 땀과 노력이 우리 고창의 근간이자 미래다”며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을 위해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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