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그린쉘프, 우머나이저 신제품 3종 국내 론칭

기사 작성: 양용현 - 2025년 04월 08일 15시31분

㈜그린쉘프가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우머나이저(Womanizer)의 신제품 3종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우머나이저 국내 독점 수입원인 그린쉘프는 이번 론칭을 통해, 자기 자신을 위한 섬세한 감각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안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Enhance(인헨스), Blend(블렌드), Vibe(바이브)이며, 각 제품은 자극의 방식부터 감각을 대하는 태도까지 서로 다른 철학을 담고 있다.

가장 주목할 제품은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인 Enhance(인헨스)다.

우머나이저의 시그니처 기술인 Pleasure Air™와 진동 기술이 결합된 최초의 제품으로, 흡입과 진동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듀얼 모터 설계가 특징이다.

흡입 10단계, 진동 10단계, 10가지 진동 패턴까지 총 1,000가지 이상의 감각 조합을 구현할 수 있어, 사용자는 자신만의 쾌감을 섬세하게 설정할 수 있다.

특히 Enhance(인헨스)는 독일 베를린 혁신연구소(BIFI)와 함께한 100명 규모의 테스트에서 사용자 전원이 오르가슴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나 제품력에 대한 신뢰를 입증했다. 이는 단순한 기능적 만족을 넘어, 오르가슴 격차를 좁히고자 하는 브랜드 철학이 기술로 구현된 대표적인 사례다.

Vibe(바이브)는 우머나이저 최초의 진동 전용 바이브레이터로, 저주파 기반의 UltraWave Vibration™ 기술이 적용돼 10단계 강도의 묵직하고 깊이 있는 진동감을 제공한다.

특히 소음이 거의 없는 저소음 설계는 몰입감 있는 사용 경험을 가능하게 하며, 직관적인 조작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입문자부터 숙련 사용자까지 폭넓은 만족을 이끌어낸다.

Blend(블렌드)는 흡입과 삽입을 동시에 제공하는 듀얼 모터 제품이다. 흡입 8단계와 삽입 진동 6단계, 6가지 진동 패턴을 조합해 사용자에게 맞는 정교한 자극을 설정할 수 있으며, 유연하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한 손으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그린쉘프 이유정 마케팅 본부장은 “우머나이저는 단순한 성 기능 향상을 넘어, 감각과 감정을 존중하는 브랜드”라며 “이번 라인업은 성인용품이라는 기존 인식을 넘어 스스로의 감각을 마주하는 섬세하고 건강한 방식에 대한 제안”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린쉘프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 온라인몰 ‘헤이원더(heywonder.co.kr)’와 우수 협력 파트너사를 통해 4월 30일까지 신제품 3종에 대한 20% 할인 및 증정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양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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