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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농협 왕진·청춘버스 운영 호응



기사 작성:  이형열 - 2025년 04월 04일 14시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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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농협은 지난 4일 적상면 오색단풍 이야기센터에서 농촌으로 찾아가는 왕진·청춘버스를 운영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농협중앙회가 공동 참여하는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교통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 주민들에게 의료진들이 지역으로 찾아가 의료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대자인병원, 원광대 치과병원, 더스토리 안경원이 참여 농업인 200여 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기전대, 비전대, 전북대, 전주대 교수 및 학생들이 참여한 피부·네일·헤어 미용서비스, 인생 사진 촬영, 간식나눔, 벽화그리기 등 재능기부가 의미를 더했다.

또한 KBS 전주 방송총국, 한전 전북본부,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 동김제농협, 전북농협이 함께 방송촬영지원과 전등교체, 전기시설 점검, 의료키트 지원, 동맥경화검사, 칼갈이, 중식 등을 지원했다.

무주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직접 만든 식혜와 뻥튀기를 나눠 주며 나눔 행사를 펼쳤다.

곽동열 조합장은“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들에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지속적으로 쌀 소비촉진 등 복지 향상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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