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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의원, 출근시간대 서대전 미경유 용산행 KTX 증편 이끌어

오전 7시 42분 익산역 ~ 9시 10분 용산역 운행 KTX 열차 1대 추가편성
‘익산-용산 50분대 직통 KTX 증편’ 공약달성도 노력


기사 작성:  강영희 - 2025년 03월 31일 17시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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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이춘석(더불어민주당 익산시갑) 의원이 서대전을 경유하지 않고 서울로 서울로 향하는 전라선 KTX 열차가 출근시간대에서 추가 편성됐다는 낭보를 전했다.

당초 출근시간대 익산역에서 용산역으로 향하는 KTX 열차는 총 6대, 이 가운데 서대전역을 경유해 2시간 이상 소요되는 열차를 제외하면 익산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열차는 사실상 4대에 불과했다. 반면 동일시간대 용산역에서 익산역으로 운행하는 KTX 열차는 서대전역 경유 2대를 제외해도 8대에 이른다.

이와 관련 이춘석 의원은 지난해 7월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호남에서 서울 가는 상행선이 서울에서 호남 가는 하행선에 비해 차별받고 있음을 지적하고 “호남사람도 출근 시간에 KTX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 계획을 재검토해 달라”라고 요구했다.

이 의원의 이 같은 요구는 익산 등 전북도민의 철도 이용 편의뿐 아니라 수도권 거주 선호형 생활 패턴을 바꿔 보려는 의지도 녹아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 의원은 실제 “KTX를 이용해 출퇴근하거나 등교하는 직장인, 학생들이 예상외로 많다”며 “익산에서 서울로 향하는 기차가 증편되면 익산시민으로서 출근, 등교 자체가 원활해지고 편의성이 증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점에 착안, 이 의원은 코레일을 상대로 지역균형 발전을 역설했고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됐다.

추가 편성된 KTX 열차는 평일 오전 6시 3분 여수역을 출발, 7시 42분 익산역에 들러 서대전역을 경유하지 않고 9시 10분에 용산역에 도착한다. 익산역에서부터 용산역까지 소요시간은 약 1시간 28분. 오는 14일부터 운행되며 시행 첫날 열차는 지난달 24일 오전 10시부터 예약이 시작됐다.

이춘석 의원은 아울러 ‘익산-용산 50분대 직통 KTX 증편’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 중이다. 지난해 5월부터 국내에서 가장 빠른 열차인 KTX-청룡이 호남선에 편성됐다.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완료시 청룡 열차 추가 도입 및 급행화도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춘석 의원은 “익산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뜻깊다”라며 “익산 그리고 호남 주민들의 교통편의 확대를 위해 국토위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 강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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