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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공업 생산·출하·재고 증가 소매점 판매 감소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3월 31일 17시03분

2월 전북지역 광공업 생산과 출하, 재고는 증가하고 대형소매점 판매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전주사무소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2025년 2월 전북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2월 전북지역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5.3% 증가했다. 자동차, 1차 금속, 식료품 등은 증가했으나, 비금속광물, 전기·가스업, 음료 등이 감소한 까닭이다.

2월 전북지역 광공업 출하는 전년동월대비 5.1% 늘었다. 자동차, 기계장비, 1차 금속 등은 증가했으나, 비금속광물, 전기장비, 음료 등이 감소해서다.

2월 전북지역 광공업 재고는 전년동월대비 5.1% 증가했다. 이에 따라 자동차, 1차 금속, 전기장비 등은 증가했으나 기계장비, 식료품, 음료 등은 감소했다.

2월 전북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75.3로 전년동월대비 24.8% 감소했다. 음식료품, 화장품, 신발·가방 등 전 상품군에서 전년동월대비 감소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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