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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금융기관 대출 증가, 예금은 감소

1월 대출, 예금은행 증가, 비은행예금취급기관 감소
수신, 예금은행·비은행예금취급기관 모두 크게 감소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3월 23일 15시21분

1월 도내 금융기관 여신(대출)은 예금은행은 증가했고,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감소했으며, 수신(예금)은 예금은행과 비은행예금취급기관 모두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지난 21일 발표한 ‘2025년 1월 중 전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1월중 예금은행 여신은 증가폭이 확대됐고,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여신은 감소로 전환됐다.

우선 기업대출(+723억원→+1,457억원)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증가폭이 확대됐고, 가계대출(+1,534원→+515억원)은 주택담보대출의 증가폭은 축소됐으며, 기타대출의 감소폭은 확대됐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을 보면 기관별로는 상호금융(+1,725억원→+550억원)의 증가폭이 축소됐고, 새마을금고(+222억원→-1,274억원)는 감소로 전환됐다. 차입주체별로는 기업대출(+1,404억원→+1,055억원)의 증가폭이 축소됐고, 가계대출(+213억원→-1,833억원)은 감소로 전환됐다.

1월중 예금은행 수신을 보면 예금(-10,926억원→-3,541억원)은 요구불예금은 증가 전환됐고, 저축성예금은 감소폭이 확대됐다. 시장성수신(+42억원→+76억원)의 증가폭은 늘었다.

1월말 예금은행 예대율은 77.6%로 전월보다 1.1%포인트 상승했다.비은행예금취급기관 수신을 보면 자산운용회사(-287억원→+908억원) 및 신용협동조합(-192억원→+135억원)은 증가로 전환됐고, 우체국예금(-14,026억원→-4,982억원)은 감소폭이 축소됐으며, 상호금융(+1,341억원→-682억원)은 감소로 전환됐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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