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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4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첫삽’

복합문화공간으로 내년 5월 준공 예정

기사 작성:  양정선 - 2025년 03월 19일 16시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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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효자4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이곳은 주민자치센터 기능은 물론, 맞벌이 부부와 어린 자녀의 육아를 지원하기 위한 전문기관 역할도 동시에 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전주시는 ‘효자4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효자4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오는 2026년 5월까지 시비 총 232억원이 투입돼 9,138㎡ 부지 면적에, 연면적 3,563㎡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지상 3층·3개동에는 주민자치센터와 육아지원센터, 다목적강당 등 주민 편의시설과 복지시설이 들어선다.

구체적으로 1동은 3층 규모의 주민자치센터가 설치된다. 2동은 2층 규모의 육아종합지원센터가, 3동은 1층 규모의 다목적강당이 각각 자리하게 된다.

시는 효자4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완공되면 행정수요 대응문제를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맞춤형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맞벌이 부부와 어린 자녀의 육아를 지원하기 위한 전문 지원기관이 입주하게 된 만큼, 다양한 생활정보와 편의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효자4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준공되면 주민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공동체의 힘을 키우고 상생의 전주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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