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김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상반기 운영위원회 열려

기사 작성: 백용규 - 2025년 03월 19일 13시34분

김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9일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열어 올해 사업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여성 일자리 창출 등 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김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지원팀장, 김제시가족센터장, 김제기업인협의회 사무국장, 한국폴리텍Ⅴ대학 김제캠퍼스 희망플러스센터 관계자를 비롯한 유관기관 및 기업체 대표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위원회는 새일센터의 사업 운영 계획 심의, 사업 개발, 지역사회 협력 등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중으로, 지난해 주요 사업 실적을 점검하고, 성과와 개선점을 분석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여성 취업 강화를 위한 직업교육훈련 사업의 홍보와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여성친화기업 일촌 협약 확대 등 여성 구직자와 기업 간 연계 활성화로 실질적인 취업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서효연 새일센터장은 “새일센터는 여성의 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돕는 중요한 기관으로,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2024년 사업 방향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며, “논의된 사항을 적극 반영해 더 많은 여성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발굴하고, 취업자의 고용 안정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운영위원회 논의를 바탕으로 더욱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 방안과 지역 여성들의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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