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효사랑전주요양병원, ‘전주함께복지’ 후원 동참

5년간 1,500만원 후원

기사 작성: 양정선 - 2025년 03월 19일 11시45분

효사랑전주요양병원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전주함께복지’ 사업의 후원자로 나섰다.

19일 전주시와 효사랑전주요양병원은 ‘전주함께복지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한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효사랑전주요양병원은 5년간 총 1,500만원의 성금을 전주함께라면 등 복지사업에 후원하고, 복지서비스 연계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박진상 병원장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잘사는 전주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함께라면은 누구나 먹고, 놓고 가는 주민공유공간 라면카페를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굴하는 전주시 고유 복지안전망 구축사업으로, ‘함께라떼’와 함께 지난해 6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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