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도내 마을기업 임직원 대상 혁신타운 테크아트 교육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3월 17일 15시05분

전북자치도와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도내 마을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북자치도사회적경제혁신타운(이하 혁신타운) 장비를 활용한 ‘테크아트(tech+art) 교육’ 사업을 운영한다.

혁신타운은 2019년 전북자치도가 전국 최초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도내 사회적경제 거점 공간으로 2023년 1월 개관하였으며,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도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시제품 제작 장비를 보유 및 운영 중이다.

혁신타운에는 ▲3D프린터 ▲레이저조각기 ▲ UV프린터(평판, 레이저) ▲플로터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도내 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에게 무료(재료 별도)로 제공하고 있다.

이를 활용한 테크아트 교육을 도내 마을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교육은 3월에 5회, 4월에 7회 시행할 예정으로 ▲엽서 및 마그넷 만들기 ▲나만의 텀블러, 머그컵 만들기 ▲홍보용 미니 배너 만들기 ▲오프너, 손거울 기념품 제작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진원 윤여봉 원장은 “이번 장비교육을 통해 마을기업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기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며 혁신타운 운영과 이용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고, 혁신타운 김병래 센터장은 “배움과 실천이 마을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이며, 성실한 참여의 작은 변화가 큰 성과의 결실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며 혁신타운 활성화와 마을기업의 발전를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테크아트 교육’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혁신타운 홈페이지(jbse.or.kr) 또는 전화 문의(공동체정책팀 ☏063-711-2076)로 확인할 수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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