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주시-비전대 일자리 창출 협력

기사 작성: 양정선 - 2025년 03월 13일 14시31분

전주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공모를 위한 협약을 비전대학교와 맺고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대학은 RISE 사업 4대 프로젝트 중 ‘지역맞춤형 직업교육 및 일자리 창출사업’에 도전장을 낸다. 사업은 신산업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자동차정비와 설비기술, 전기기술 분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된다.

우범기 시장은 “비전대를 비롯한 지역 대학과 함께 일자리창출 등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RISE 사업은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지역 발전과 연계된 혁신적 대학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으로,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총 5년간 진행된다. 구체적인 사업은 △생명-전환산업 혁신 △지역 주력산업 성장 △평생교육 가치 확산 △동행협력 지역발전 등이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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