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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피해학생 치유회복-가해학생 교육적 선도

전북교육청, 전문기관 등 42곳 협약

기사 작성:  양정선 - 2025년 03월 13일 14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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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폭력 피해 학생 치유 회복과 가해학생 교육을 위해 전문기관과 힘을 모은다.

13일 전북교육청은 학교폭력 피‧가해학생 전문상담기관 및 특별교육 위탁기관 42곳과 협약을 맺었다. 42개 기관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보호자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전담기관 1곳 △전문상담기관 22곳 △가해학생 특별교육 전담기관 1곳 △특별교육기관 13곳 △맞춤형(성) 전문기관 5곳 등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심리 치유‧회복을 위한 종합검사와 상담을 무료로 지원한다. 가해 학생에 대해서도 맞춤형 특별교육을 통해 재발을 방지하고,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에게는 치유와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해 학생은 반성하며 재발 방지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전문기관의 역할”이라며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 모두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모든 기관이 역량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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