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신정헌 전북탁구협회장, 체육발전기금 1,000만원 쾌척

2036올림픽 국내 후보도시 선정 축하...체육 꿈나무 육성에 보탬

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3월 12일 15시46분

신정헌 전북탁구협회장이 1,000만 원의 체육발전기금을 쾌척했다.

12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신정헌 탁구협회장이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도 체육회에 전달했다.

신 회장은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로 전북이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미래 한국 체육을 이끌 꿈나무 발굴 및 육성에 힘써 달라며 기금을 전달했다.

앞서 신 회장은 지난 2023년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전북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500만 원의 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신 회장은 남다른 체육 열정으로 전북탁구협회를 비롯 전북 체육 발전과 탁구 활성화를 위해 헌신 노력하고 있다.

신정헌 회장은 “체육인들을 비롯전북도민이 한마음 한뜻이 돼 올림픽 국내후보도시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만큼 우리 체육 꿈나무들이 2036 올림픽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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