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완산도서관 ‘별별화사’展

윤동주 시인 순국 80주년 기념…오는 4월30일까지

기사 작성: 양정선 - 2025년 03월 10일 12시46분

전주완산도서관이 윤동주 시인 순국 80주년 기념 전시 ‘별별화사’展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도서관 1층 완산마루에서 시작된 전시는 오는 4월3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전시는 윤동주 시인을 추모하며 그가 남긴 문학과 그에 깃든 정신을 예술작품을 통해 조명한 것이 특징으로, 전국 41명의 작가가 출품한 서양화와 동양화, 판화, 공예 등 42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별별사화는 휴관일인 매주 금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가능하다.

최현창 도서관본부장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특별 전시를 통해 윤동주 시인의 문학과 예술을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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