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완주예비군 훈련장 시설개선 마무리

전주·완주 상생협력 일환

기사 작성: 양정선 - 2025년 03월 09일 15시33분

완주예비군 훈련장에 대한 시설개선 사업이 마무리됐다. 전주시와 완주군, 전북특별자치도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이곳 훈련장은 전주와 완주에 거주하는 1만여명의 예비군 대원들이 이용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주차장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완주예비군 훈련장 시설개선사업이 이뤄졌다. 여기에는 도비 5,100만원, 전주시와 완주군 각각 5,950만원이 들어갔다.

시 관계자는 “예비군훈련장 환경 개선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협력해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훈련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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