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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부안군지부,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1750만원 기탁

기사 작성: 고병하 - 2025년 03월 08일 13시11분

NH농협 부안군지부 및 군 출장소 임직원들은 지난 7일 부안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7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조상완 부안군지부장과 김성미 부안군지부 지점장, 유영수 단장, 이미숙 부안군청 출장소장이 참석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뜻을 모았다.

부안군지부는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특히 2023년 700만원, 2024년 157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조상완 부안군지부장은 “군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지부의 꾸준한 기부와 지역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주민 복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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