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정읍우체국 보험FC, 전북지방우정청 최초로 MDRT 3명 배출

지역밀착 국가기관으로서 우체국보험을 통한 시민들의 생활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 다할 것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3월 05일 14시33분

2025년도 정읍우체국은 전북지방우정청 최초로 보험FC MDRT를 3명(양성옥,김현균,이연임) 배출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MDRT란‘Million Dollar Round Table’의 약자로 전세계 생명보험 설계사 중 탁월한 실적과 윤리의식을 갖춘 소수에게 주어지는 최고 권위의 국제 협회이다.

올해 전북지방우정청 소속 보험FC 224명 중 7명이 선정(약3%))됐는데, 정읍우체국에서 3명을 배출해 주목받고 있다.

우체국은 지역밀착 국가기관으로서 시민들의 재정적 보호를 위해 건강보험, 실손보험 등 생명보험을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저소득층 지원이나 출산장려 등 국가정책 성공을 위해‘만원의행복보험’,‘우체국대한민국엄마보험’등 공익보험을 지속적으로 출시·지원하고 있다.

이는 기본적으로 이익창출을 목적으로 수도권에 집중 운영되는 민영보험과 대비되는 우체국보험 특유의 공익활동이다.

정영한 정읍우체국장은 "2025년도에도 도농복합도시 전북도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생활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며 그 중심에 올해 배출된 MDRT 세 분의 역할이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읍=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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