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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하나도 놓치지 않겠습니다."



기사 작성:  백용규 - 2025년 02월 27일 14시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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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김제시장이 19개 읍면동을 돌며 진행한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 순회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 시장은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각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들을 초청하고, 2025년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 설명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소통 행보는 17일 만경읍과 청하면을 시작으로, 27일 백구면과 용지면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정 시장은 하루 두세 곳씩을 돌며 실과소장들과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올해 접수된 300여 건의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에서 직접 민원인을 만나 내용을 파악한 뒤 처리 결과를 전달할 예정으로 농어촌공사·국토부 등 타 기관과 관련된 민원도 시가 주도적으로 진행 상황 공유로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올해는 경로당 등 현장을 직접 찾아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꼼꼼한 행보도 눈에 띄었다.

시민들은 “정성주 시장이 질문 하나하나에 세심하게 답변하고 소통하는 모습에서 진정성이 느껴졌다”고 입을 모았다.

정 시장은 “읍면동을 돌며 들은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은 시정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건의사항을 카드화로 완료될 때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약속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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