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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반 산업으로 신산업 생태계 육성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산업 규모 키우기 집중

기사 작성:  양정선 - 2025년 02월 26일 15시53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이 지역 산업 성장을 위해 AI기반 미래 신산업과 디지털 기술 기반 영화영상산업 육성에 집중키로 했다. 지역 기업의 신성장산업 육성 생태계 조성도 발을 맞춰간다.

26일 진흥원은 신년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 등이 담긴 신년 10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대형 국책사업을 통해 소규모·지엽적으로 진행되던 지역 산업의 규모를 늘릴 예정이다. 또 전북메타버스지원센터를 기반으로 가상융합산업 전문인력양성에 나서고, 전북교육발전특구로 따낸 ‘K-영화영상 아카데미 구축사업’으로 버추얼 프로덕션 관련 고교 인재 양성 및 지역·선도기업간 R&D 협업을 지원한다.

전주만의 영화영상분야 특화사업인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플랫폼 ‘케이사운드 라이브러리’의 경우 유통시스템과 AI기반 영상을 맵핑할 수 있도록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담스퀘어 전주’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지역 산업 혁신을 지원하고, 전주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전북SW품질역량센터를 통해 지역 SW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특히 1인 기업과 영화영상, 미디어테크 분야 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허전 원장은 “전주시의 미래산업으로 사업의 범위를 확장시키고, 디지털 기술 기반의 영화영상산업을 특화시켜 향후 20년간 전주시 경제를 견인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흥원은 전북IT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도내 ICT/SW 융합산업 발전과 지속 가능한 사회 경제 혁신 및 발전에 협력키로 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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