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주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노동력 부족 해결 및 농업인 소득증대 기대

기사 작성: 양정선 - 2025년 02월 20일 16시04분

전주시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한 지원 조례안이 마련되면서 농업 경제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김성규(효자2‧3‧4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9일 열린 제41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농업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증대,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육성계획 수립, 관련 기술개발, 협력체계 구축, 사무 위탁 사항, 중복지원의 제한, 준용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김 의원은 “스마트농업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하면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 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전주 미래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 발굴과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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