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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사회서비스원 청년미래센터, 취약청년 심리상담 기관 모집

기사 작성: 김상훈 - 2025년 02월 20일 15시50분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소속 청년미래센터(대표 서양열)는 취약청년을 대상으로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한 기관을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공고문과 서식은 전북특별자치도사회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https://jeonbuk.pass.or.kr/main/)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선정기관은 가족돌봄 청(소)년, 고립은둔 청년, 대상자 가족을 중심으로 개인 및 집단상담, 가족치료 등 맞춤형 심리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센터는 가족돌봄, 고립‧은둔 청(소)년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도록 돕고, 가족 간 갈등 조정을 위한 소통 방법 마련 등을 통해 가족관계 개선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청년미래센터는 13~34세 가족돌봄청(소)년을 대상으로 연 200만원의 자기돌봄비 지급 및 회복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19~39세 고립‧은둔 청년에게 사회관계․일상회복 프로그램, 자조모임 등이 운영 중이다.

서양열 원장은 "마음이 힘든 가족돌봄, 고립‧은둔 청(소)년과 가족들이 정서적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상담기관 모집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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