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여경협 전북, 중기 시책설명회·2월 월례회 가져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2월 20일 15시07분

한국여성경제인 전북지회 주관으로 중소기업 정책 및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중소기업 시책설명회’가 지난 19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지회 회원사의 발전을 위해 법률, 세무, 인사, 노무, IT 등 경영 애로사항을 다루는 전북지회 자문위원 5분을 소개 및 전북지회 신입회원 소개 시간을 가지며 회원 간의 교류를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지방조달청,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각각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및 지원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는 정책자금, 수출 지원, 여성기업 육성 정책 등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으며 전북지방조달청은 공공조달 길잡이 제도를 소개해 중소기업의 공공시장 진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은 자금지원 및 국내 지원사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한편, 2월 월례회에서는 1월 재무보고 및 회무보고가 진행됐으며, 회원들의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될 주요 사항들이 논의됐다. 특히, 전주병원과의 협약 계획을 발표하며, 이를 통해 지회 회원들이 받을 수 있는 의료 혜택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지회 소정미 회장은 “이번 시책설명회와 월례회를 통해 회원들이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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