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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어양동, 착한가게 행렬로 나눔 실천 이어져

샐러드마스터 패밀리지사, 오그로드 착한가게 가입

기사 작성: 임규창 - 2025년 02월 20일 13시43분

익산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샐러드마스터 패밀리지사(대표 이지훈)'와 '오그로드(대표 이다희)'를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샐러드마스터 패밀리지사'는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주방용품 업체이며 '오그로드'는 눈과 마음이 행복해지는 꽃집이다.

이지훈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고, 이다희 대표는 "주민들이 보내주신 사랑을 기부로 돌려드리고 싶어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종욱 위원장은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신 대표들께 감사드리고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껏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서미덕 어양동장은 "나눔이라는 선한 영향력이 확산해 어양동이 따뜻한 지역사회로 나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며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복지위기 가구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인다./익산=임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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