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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호남 창업기업 해외 판로 확보

3개 기업 23만 달러 수출 계약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11월 04일 15시27분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이 호남권 창업기업과 베트남 기업 간의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23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계약 달성 기업은 ㈜주미당, ㈜일월종가, 미나페이 3곳이다. 알고스, 파인푸드랩, 미나페이 등 3개 기업은 베트남 기업과 기술 제휴 및 OEM 등의 업무협약을 맺는 성과를 냈다.

국경수 전북대 창업지원단장은 “국내 창업기업 및 실험실 창업기업들이 베트남에 진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했다”면서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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