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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전북, 11월 안전일터 조성의 날 '4대 금지 캠페인' 실시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11월 04일 15시10분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는 4일 완주에 위치한 대주코레스(주)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및 ‘4대 금지 캠페인’을 벌였다. 산업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날 공단은 대주코레스(주) 작업장에서 끼임 및 부딪힘 등 산업재해취약장소를 집중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와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4대 금지 캠페인으로 핵심 안전수칙을 전파했다.

4대 금지 캠페인은 △안전장치 해제 금지, △모르는 기계는 조작 금지, △보호구 없이 작업금지, △가동 중인 기계 정비 금지로 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안전문화 실천 활동이다.

유명순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들이 핵심 안전수칙을 자율적으로 수립하고 실천해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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