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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이정자 부의장, 지속적인 노력으로 안전하고 활기찬 도시 조성 앞장

시민 복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으로 새로운 변화 이끌어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11월 04일 14시41분

김제시의회 이정자 부의장이 ‘안전하고 활기찬 김제시’라는 비전으로 연일 사회복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헌신하고 있다.

제8대와 제9대 의회를 거치며 시민의 안전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제안해 주목받고 있다.

이 부의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정책을 펼쳐왔다. 제281회 임시회에서 1인 가구를 위한 '안심 비상벨' 설치를 제안하며, "안심 비상벨 설치는 김제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시 차원의 안전 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제272회 임시회에서는 소아 야간·휴일 응급진료 체계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관련 인프라 구축을 촉구했다. 이를 통해 소아·청소년과 부모, 그리고 모든 김제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 것이 이정자 부의장의 큰 관심사였다.

또한 이정자 부의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다양한 정책적 혜안을 제시했다. 8대 의회 초선 시절 제안한 김제사랑상품권 활성화 정책은 이후 상품권 판매점 및 가맹점 확대, 전자상품권 도입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의 중요한 자생력으로 자리 잡았다.

제283회 임시회에서는 지역화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가 예산 지원 건의안을 발의했다. 그는 "지역화폐 활성화가 김제시 경제에 중요한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282회 임시회에서 가결된 ‘김제시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활성화 조례안’은 전통시장이나 상점가로 인정받지 못해 지원에서 소외된 소상공인들에게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방안이다. 이 조례안은 소상공인 공동체가 상권 발전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법적 지원의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고려한 이정자 부의장의 노력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김제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이정자 부의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소중히 듣고 ‘안전하고 활기찬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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