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자연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무주 1박 2일 캠핑 여행

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11월 04일 13시07분

무주군이 8∼9일 1박 2일 캠핑 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연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무주’를 주제로 이번 여행은 자연특별시 무주의 맛과 멋, 여행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반디랜드 청소년 야영장 캠핑과 반디랜드 야외공연(마술·거품·키다리), 태권도 공연, 태권어드벤처 체험, 태권명상숲길 걷기,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관람 등을 즐길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텐트 및 캠핑장비 지참 필수)은 행사 포스터 내 QR 코드를 통해 신청서 접수를 하면 된다.(문의 227-4450)

참가자에게는 반디랜드 야영장 할인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관광진흥과 오해동 과장은“자연특별시 무주의 깊어진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아름다운 무주의 자연과 즐길 거리 등 만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반디랜드 청소년야영장은 4개의 야영지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크기의 텐트 설치가 가능하다.

각 야영지에는 화장실, 개수대가 설치돼 있어 편하게 야영을 즐길 수 있다.

또 제1야영지 아래에는 남녀 각각 9명씩 들어갈 수 있는 샤워실(온수 이용 가능) 이용도 가능하다.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은 반딧불이를 비롯해 네발변이 하늘소, 희귀곤충과 표본, 열대식물, 동·식물 화석, 천연기념물인 수달도 볼 수 있다.

태권도원 일원에 30,356㎡ 규모로 자리한 태권어드벤처(만 10세 이상 이용가능 시설)는 태권도 품새의 이름을 딴 8개 코스(28,200㎡)에 70여 종의 모험과 체험·시설이 설치돼 있다.

난이도는 하~최상까지 4단계로 구분 연령과 흥미에 따른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야외 명상 체험시설인 태권명상숲길은 태권 품새(팔괘)를 테마로 각 품새에 맞는 시설과 조형물이 설치돼 있어 산책을 즐기며 명상하기에 최적의 공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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