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북광역자활센터, 호남권 신규사업 설명회

기사 작성: 양용현 - 2024년 10월 23일 13시48분

전북광역자활센터는 23일 오후 전주도시혁신센터 다울마당에서 전북·전남·광주광역자활센터 공동사업 ‘2024년 신규 자활사업 아이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광역자활센터, 전남광역자활센터(센터장 김삼용), 광주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기문)가 공동 주관했으며, 호남권역 지역자활센터 19개소와 93명의 자활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랜차이점, 식품·외식분야, 세탁사업 등 8개 유망 사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구체적인 사업 아이템으로 ▲ 키즈노트의 ‘낮잠이불세탁’과 ‘어린이집 식기세척’ ▲ 반찬 프랜차이점 ‘오늘의 찬스’ ▲ 아시안푸드 ‘청림’ ▲ 공공 연방화복 세탁 ‘빨래대장’ ▲ 간편식 생선구이 ‘생선선생’ ▲ 커피숍 ‘요거트 파우더 제조’ ▲ 샐러드 ‘야채 도시형 수경재배’ 등을 발표했다.

백영규 전북광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으로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할 예정”이며, “공공·민간시장 분석과 신규사업 욕구조사를 통해 자활 현장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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