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무주군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지원

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10월 23일 11시40분

무주군이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한 것으로 오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산업경제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 받는다.

지원 대상은 무주군에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사업을 추진하는 소상공인(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의 경우 10명 미만, 그 밖의 업종 5명 미만인 업소를 운영하는 자)으로 2023년도 매출액이 5억 원 이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신청자 중 2년 이내에 동일 사업으로 지원을 받았는지 여·부와 매출액, 거주지 등을 우선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검색어 입력 시 업체 광고가 노출되는 핵심어(키워드) 광고와 누리망(인터넷) 안내 표지판(배너) 광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블로그, 카페 등을 활용한 소셜마케팅, 오픈마켓(옥션, 지마켓, 11번가 등), 배달의 민족, 요기요, 직방, 다방 등 중개거래처(플랫폼) 활용 비용(최대 70만 원)을 지원한다.

산업경제과 정성희 과장은“소상공인들이 새로운 판로를 찾는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며“소득 창출의 결실을 통해 행복한 군민 실현을 앞당 길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상권활성화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를 선도 한다는 방침이며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사업과 소상공인안정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10억여 원이 투입되는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사업은 온라인마케팅 지원, 특례보증 사업, 카드수수료 지원, 노란우산공제 지원 사업 등이다.

소상공인안정기금 지원 사업은 화재보험료 지원, 카드수수료 추가지원 사업 등을 진행한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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