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주교육지원청-농협전주시지부, 아침밥 먹기 캠페인 및 협약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10월 14일 14시23분

농협전주시지부와 농신보 전북센터는 14일 고향사랑 기부와 아침밥 먹기 운동의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자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기)을 방문해 ‘고향사랑에 밥심을 잇다, 사랑의 떡을 잇(eat)다’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고향사랑기부제도와 전주시 농축산물 및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쌀을 활용한 가공품 나눔으로 쌀 소비촉진 효과를 증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기 교육장, 하양진 지부장, 김인순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근길 직원과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및 아침밥 먹기 운동 홍보물과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식혜, 전주시 답례품으로 선정된 전주농협 현미 누릉지 등을 나눠주며 고향사랑 기부와 아침밥 먹기 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이날 두 기관은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협약을 하고 건강한 쌀 소비문화 정착과 전북특별자치도 쌀 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각종 행사 시 전북에서 생산한 쌀 가공 제품을 적극 사용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쌀 사용을 실천해나가기로 했다.

하양진 지부장은 “건강한 아침 식사와 쌀 소비로 농가들에게 힘이 되고 전북의 쌀 산업을 보호하는데 함께해주시기 바란다”면서, “농협전주시지부는 앞으로도 고향사랑 기부 및 쌀 소비 확대를 통한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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