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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영동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9월 25일 16시04분

전주시와 영동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지역 간 상생발전 위해 25일 고향사랑기부금 250만원을 상호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시 기획조정실과 영동군 행정관광복지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상호기부에 참여해준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두 지역의 협력과 우정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 30% 내에서 지역특산품을 받는 제도다. 연간 500만원 내로 기부 가능하며, 고향사랑e음 누리집(ilovegohyang.go.kr) 또는 전국 NH농협은행 창구에서 참여할 수 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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