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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사태’ 피해 중소기업 홍보·판매 지원

전주시, 중소기업 제품 판촉전 마련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9월 11일 15시57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주지역 중소기업과 우수제품 홍보를 위한 판촉행사가 11일 전주시청 로비에서 열렸다.

이날 홍보·판촉전은 티몬과 위메프(이하 티메프)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로 피해를 입었거나,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 13곳이 참여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우수제품을 유관기관 및 단체에 적극 홍보하는 등 판로 확대를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성 경제산업국장은 “지역 내 기업들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꾸준히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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