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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에서 함께한 ‘2024년 문화캠프’

전주시, 초등생 대상 2박3일 캠프 진행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8월 04일 14시28분

전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문화캠프’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7월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주한옥마을에서 열린 행사는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을 비롯해, 환경·인문학·역사 등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2박3일간 친구들과 합숙하며 가족,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전아미 평생학습관장은 “전주만의 정체성을 살린 가장 한국적인 청소년 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개발하고 펼쳐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e.jeonju.go.kr)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81-5268)로 문의하면 된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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