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북농협-전주상공회의소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아침밥 먹기 운동 등 적극 전개

기사 작성: 박상래 기자 - 2024년 08월 01일 18시58분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지난 7월 31일 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정태)와 함께 지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ㆍ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고 도민의 건강한 쌀 소비 문화 형성을 위해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전북농협과 전주상공회의소는 상호업무협약을 통해 농도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적 농산물인 쌀 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해결하고자 “아침밥 먹기 운동”, “밥 한 공기 THE 먹기”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김정태 회장은 “전주상공회의소도 도내 농업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재의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행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도민 1인당 매일 50g의 밥을 섭취하면 하루 88톤, 연간 3만2천톤 소비가 가능해 매년 반복되는 쌀 과잉 재고 물량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며 “도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북농협은 이밖에도 쌀 소비 부진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 및 학교 등 도내 유관기관들과 상호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익산역, 서울역 등을 찾아 전북 쌀의 우수성 홍보 및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박상래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상래 기자 기자의 최근기사

전북농협-전주상공회의소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전북동부문화유산돌봄센터, 국가유산 관리 현장직무훈련 시행

'특별한 동행' 도새마을부녀회, 백일홍회 간담회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전북동부지사, 폐 배터리 재활용 사회공헌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