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폭염 속 시민안전 최우선”

우범기 시장, 택배노동자 면담·물놀이장 안전점검 현장 찾아

기사 작성: 복정권 - 2024년 08월 01일 15시18분

1일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 효자동에 위치한 CJ대한통운 전주지점을 방문, 폭염 속에 일하는 이동노동자 실태를 파악하고 있다./이희철 기자

우범기 전주시장이 무더위 속에서 일하는 택배 노동자를 격려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물놀이시설 점검까지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우범기 시장은 1일 CJ대한통운 전주지점을 찾아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땀 흘려 일하는 택배 노동자들과 함께 자리했다.

이날 여름철 안전노동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며‘물, 그늘, 휴식’ 등 건강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우 시장은 이어 전주시민들의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전주월드컵광장에 마련된 ‘한바탕 전주 물놀이장’을 찾아 가족 단위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 여부 등을 들여다봤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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