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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의원 농촌형 교통모델 약속, 고창 토방 청담에서 밝혀

37개 읍면동 순회 현장 민원 청취, 고창읍서 가져

기사 작성: 강영희 - 2024년 07월 28일 14시32분

국회 윤준병(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의원의 토방청담(土訪聽談)이 고창군에서는 고창읍에서 27일 진행됐다.

이날 토방청담은 고창읍 새마을공원에서 진행됐으며, 폭염에도 불구하고 고창읍 주민과 지역구 도‧군의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고창 주민들은 △RPC 운영체계의 문제 개선, △고창읍성 상수리·도토리 나무 식재, △고창읍내 셔틀버스 운행·도입, △맨발 황톳길 발굴·조성,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산책로 조성, △청소차가 가로청소를 월활히 할 수 있는 격일주차제 도입, △고창터미널 상인들과 간담회, △연료비를 부식비로 전용할 수 있는 경로당 운영체계 개선 등을 요청했다.

윤준병 의원은 고창읍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경청하고, 직접 메모해 답변드리면서 주민들의 의견에 대한 진행상황 등의 추가적인 피드백을 약속했다.

윤 의원은 “농촌 주민들의 교통 편익을 위해 새로운 방식의 ‘농촌형 교통 모델’을 만들어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편하게 병원도 다니고, 읍내도 나가는 등 원하는 곳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토방청담 민원청취 이후 윤 의원과 지방의원들은 나들목 공원 물놀이장, 고창읍 왜가리 서식지 악취민원 현장, 보훈회관 신축 현장 등을 방문했다. /서울=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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